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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신앙과 인격의 성장과 성숙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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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3회   작성일Date 18-05-18 20:44

    본문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롬5:3-4)
    위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왜 우리 성도들이 고난과 시련을 당하는 것을 막아주시지 않고,
    그대로 겪게 하시는 지, 그 이유를 말해준다. 고난과 시련은 신앙과 인격의 성장과 성숙을 가져온다.
    고난을 통과하면서 사람됨의 그릇이 커지고, 여러 가지 역량이 늘어나게 되어, 전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또한 신앙이 성숙해진다. 환난을 통과하면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핵심 요소가 되는 인내를 배우게 된다.
    인내란 참고 견디는 능력인데, 편안한 환경 가운데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자질이다.
    숨을 몰아쉴 만큼 힘겨운 환경과 상황을 견디어내면서 인내가 배워진다.
    인내가 배워지는 만큼 연단 받은 인격자가 된다. 연단이란 무쇠를 풀무불로 단련하여 강철을 만드는 데서 나온 단어다.
    고난을 통과한 인격과 신앙이라야 강철 같이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
    인내와 연단이 이루어진 사람은 진정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된다.
    맹자님의 말씀에 “하늘이 장차 큰 사람을 낼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나 어지럽게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고 했다.
    고난이 찾아왔다면, 불평하지 말고,
    장차 고난과 시련을 통과한 후에 내게 맺어질,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열매를 바라보고 기뻐하며,
    끈질긴 기도로 이겨나가자.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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