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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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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18회   작성일Date 18-02-17 11:49

    본문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사람은 하나님의 평강을 가져다주는 통로가 되기도 하지만, 평강을 빼앗아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이 가지는 자기중심성과 이기심이라는 한계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의 평강을 계속 누리고자 한다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야만 한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첫째로, 거절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거절을 하지 못하면 원치 않는 일에 휘말려 들어가 고통을 받게 된다.
     성도가 거절해야 할 일은 ‘옳지 못한 일’과 ‘능력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다. 둘째로,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내가 기대한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에 화가 난다. 화를 내는 내면을 살펴보면,
    그 안에 자기중심성과 이기심이 보인다. 그리고 나와 다름에 대해서 화를 내는 데는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 있다.
    그래서 ‘옳은 나는 그대로 있고, 틀린 너를 바꾸려’ 든다. 거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된다.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는 동안에는 평강을 누리지 못한다.
    우리가 서로 다르게 지음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은 다름이 틀림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왜 다를까?’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셋째로, 서로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심하고 상대를 괴롭히는 게 아니다. 인간의 연약함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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