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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환경과 상황의 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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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15회   작성일Date 18-02-10 09:58

    본문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 ,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하나님 나라의 평강은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는 것이며, 인간의 이해력을 뛰어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평강이 모든 이들에게 저절로 임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평강을 누리고자 한다면, 최소한 세 가지 태도가 필요하다.
    첫째로, 환경과 상황을 그대로 수용하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주어진 것임을 인정하고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는 거다.
    현재 주어진 환경과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건, ‘하나님! 당신은 지금 잘못하고 계신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둘째로, 약속을 믿고 부르짖어 간구하라. 이제 비록 고통스럽고 괴로운 환경과 상황이지만, ‘환난 중에도 함께 하신다.’고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아버지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구원이 임할 때까지 쉬지 말고 전심을 다하여 기도해야 한다.
    셋째로,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보통 금방 기도 응답이 오지 않는다.
    야고보 사도는 ‘믿음의 시련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이루어야 한다.
    주님은 환난을 막아주시겠다고 약속하시지 않고, 환난 중에 함께 해 주심으로 이기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믿고 기도함으로 환경과 상황의 벽을 넘어 평강을 누리자.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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