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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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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68회   작성일Date 18-01-27 09:02

    본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5:6절) 
    의롭게 살려면, 끊임없이 의에 주리고 목마름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주리고 목마름이란 인간의 가장 절실한 생존 본능이다.
    의는 주리고 목마름과 같은 절실한 욕구를 가져야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의롭게 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있는 겉사람(옛사람)과 세상의 유혹 때문이다. 겉사람은 의롭게 사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또 의롭게 살아낼 능력도 없다. 그리고 겉사람은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한다.
    하지만 속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생명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고, 예수님을 닮았다.
    그래서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살고,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살고 싶어한다.
    우리가 의롭게 살고자 한다면, 우리의 속사람이 겉사람보다 강해져야 한다.
    속사람과 겉사람이 서로 싸우면 누가 이길까?
    강한 쪽이 이길 것이 자명하다. 누가 강할까? 잘 먹는 쪽이 이길 것이다.
    겉사람의 양식은 세상 문화다. 겉 사람은 세상의 현란한 문화를 경험할 때 자극을 받아
    왕성한 욕구가 발동된다. 속사람의 양식은 말씀과 기도다. 또 예수님의 살과 피가 양식이다.
    그러므로 속사람이 강해져서 겉사람을 이기고 의롭게 살려면,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십자가 밑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 점점 의롭게 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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