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1:3절)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설교하심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신 주님께서 공생애를 마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도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공생애 전부가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을 위한 것이었음을 말해준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일까?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들의 마음에 그리고 모임에 임한다.
하나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그 나라에서 우리는 영원한 삶 곧 영생을 누리게 된다.
영생이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정의해 주셨다(요17:3).
 영생의 내용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는 거다. 성경에서 ‘안다’는 말은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넘어서 한 인격과 인격이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경험해 나가는 것이다.
거기에 인생의 참 기쁨과 평안이 있고, 만족이 있고, 행복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예수를 구주와 주님으로 아는 일은 사람의 지혜로나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마음을 감동해 주실 때만 가능한 일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