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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영광을 내게도 보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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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0회   작성일Date 24-08-31 10:31

    본문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계4:1절)
    주께서 사도 요한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보좌에 앉으신 영광의 하나님을 뵈옵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그 환상을 모진 시련 속에 있는 교회에 전하게 하셨다.
    보좌의 환상을 보여주시는 이유와 목적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담대한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내게 하시려는 것이다.
    겉으로 보면 로마 황제가 세상을 다스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스리고 계심을 보여주신 것이다.
    보좌의 환상을 보여주심으로 “내가 세상만사의 주인이다. 세상 권세를 두려워하지 말라.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타협하지 말라.
    인내하며 말씀을 지켜라. 내 이름을 배반치 말라. 그러면 잠시 후에 영광스러운 천국에서 나를 찬양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사도 요한처럼, 1세기 당시 성도들처럼, 영광의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느냐?” 하는 거다.
    영광의 하나님을 직접 만나기만 하면, 인생의 어떤 난제들도 다 해결이 되고, 참 평안과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인생이 된다.
    욥은 자신이 왜 그런 끔찍한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서 고통스러워했다. 하나님은 욥의 질문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하나님이 친히 그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는 자신의 무지와 교만과 어리석음을 고백하며, 전에는 귀로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는 놀라운 고백을 하게 된다.
    욥은 그냥 답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영광을 내게도 보이소서!”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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