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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온유한 마음이 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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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4-05-04 11:29

    본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절)
    주님을 만나게 되면, 자신이 추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자기 잘난 맛에 살던 교만이 꺾어지고 겸손해진다.
    이제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게 되지만 자신의 힘으로 선을 행할 수 없다는 사실과 자신이 뿌리 깊은 죄인임을 절감하게 될 뿐이다.
    그럴 때 애통하는 마음이 된다. 애통하는 마음을 따라오는 것이 온유한 마음이다.
    온유한 마음이란 어떤 마음일까? 온유함은 부드럽고 유약한 성품인 것처럼 오해된다.
    하지만 온유함은 나약함과는 거리가 멀다. 온유함은 소나 말이 길들어진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다.
    절제된 힘, 통제된 힘을 의미한다. 온유한 사람은 힘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에 절대복종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이웃을 복되게” 하는 일에 힘을 사용한다.
    온유한 사람은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한다.
    온유한 자가 받는 복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노예였고, 방랑자였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그 땅에서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았던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은 온유한 자가 승리하고,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을 의미한다.
    온유하지 못한 자는 매사에 싸워 이기려 한다.
    그러면 결국 자신이 패배시킨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다. 소탐대실이다.
    하지만 온유한 사람은 양보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가난한 마음이 골짜기라면, 애통하는 마음은 골짜기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다.
    그 물은 점점 아래로 흘러가 온유한 마음이라는 호수를 이루게 된다.
    그러면 곤하고 지친 영혼들이 그 호숫가에 와서 쉬며 마음의 안식을 얻고 행복해진다.
     주여! 온유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 담임 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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