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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애통하는 마음이 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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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4회   작성일Date 24-04-26 14:00

    본문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절)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날마다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삶을 살아가면,
    우리의 인격과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변화를 일으키는데,
    하물며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만남이 어찌 변화를 일으키지 않겠는가?
    거룩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면, 그 앞에서 자신의 죄악 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자기를 주장하고, 자기 의를 세우고 싶어 하고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아가 죽는다.
    아주 겸손해진다. 그게 바로 가난한 심령이다.
    가난한 심령이 깊은 골짜기라면, 애통하는 마음은 골짜기에 흐르는 물이다.
    애통이란 그냥 슬프다는 정도의 슬픔이 아니고, 고통을 느낄 정도의 슬픔을 의미한다.
    가난한 마음에서 비롯한 애통은 일반적인 슬픔과는 다르게, 자신의 죄 때문에 슬퍼하는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나면, 이제는 나도 오직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거룩하게 살고 싶어진다.
    그래서 거룩하게 살려고, 사랑하며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그때 발견하게 되는 것은 내 안에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다.
    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부패하고 타락한 죄인이란 사실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슬프고 고통스럽다. 죄의 대가로 벌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슬퍼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 때문에 슬퍼하는 것이다.
    그런 애통하는 마음에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그래서 내가 너를 위해서 죽은 것이란다.
    걱정하지 말거라. 내가 너를 거룩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는 위로의 음성이 들린다.
    애통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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