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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정결한 신부가 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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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회   작성일Date 24-04-12 12:34

    본문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1절)
    주의 재림과 종말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삶은 마치 이스라엘 나라의 신부들이
    정혼을 하고 난 후에 정식 결혼식을 할 때까지 신부 수업하면서 기다리는 것과 같다.
    이 기간에 신부에게 요구되는 가장 우선적이고 절대적인 덕목은 정결함을 지키는 것이다.
    율법에는 이 기간에 신부가 정결을 잃으면, 돌로 쳐 죽이라고 명하고 있다(신22:13-21).
    영적인 차원에서 신랑이 되신 주님과 신부가 된 우리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다.
    주님은 우리가 신랑이 되신 주님을 만날 때까지, 이 땅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정결한 인격을 갖춘 신부가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평강 가운데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신다.
    죄인 된 우리 인생들이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거룩한 인격을 갖춘다는 게 가능할까?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일 수밖에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아버지께서 복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은혜를 공급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 은혜를 힘입어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한다. 특히 우상숭배의 죄와 싸워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우상은 ‘이념 우상과 문화 우상’이다.
    이념 때문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이념 우상에 사로잡혀 있는 거다.
    문화는 우리가 살아 숨 쉬는 공기와 같고 마시는 물과 같은 것이다.
    벗어날 수도 없고, 벗어나서, 고립된 삶을 살아서도 안 된다.
     문화 속에 살되, 문화에 휘말려 성도의 정체성인 ‘거룩함’을 잃으면 안 된다.
    그렇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오리에게서 배우면 된다.
    오리는 물에서 살지만, 깃털이 물에 젖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리 깃털에는 기름 막이 덮여 있기 때문이다.
    세상 문화 속에 살면서도 세상 문화를 이기며 사는 비결은 성령 충만에 있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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