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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성령의 열매 맺는 삶에 초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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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1회   작성일Date 23-03-16 11:17

    본문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성령 충만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동행하려면 서로 뜻이 맞아야 한다.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하려 한다면, 우리가 성령님의 뜻에 맞춰야 한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내주하시는 목적을 우리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성령님은 열매를 맺어 주려고 우리 안에 오셨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을 보여준다.
     그리고 예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의 인격 안에 구현되어야 하는 변화된 인격과 성품을 보여준다.
    아홉 가지 열매라면, ‘열매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열매’라고 단수로 표현한다.
    그 이유는 인격과 성품이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지만,  그것들이 독립된 것이 아니고 한 인격 안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홉 가지 열매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셋씩 묶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묶음은 ‘사랑, 희락, 화평’인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성품이다.
    둘째 묶음은 ‘오래참음, 자비, 양선’인데, 이웃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성품이다.
    셋째 묶음은 ‘충성, 온유 절제’인데,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성품이다.
    이와 같은 성품들이 우리의 인격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려면,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해야”만 한다.
    이 말은 성령님과 연합된 삶을 의미하는 말이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과 상의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라는 거다.
    성령님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 우리가 순복하고 경배할 하나님이시다.
    성령님이 오신 목적 곧 성령의 열매 맺는 삶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라!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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