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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일어나, 빛을 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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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2회   작성일Date 22-12-31 11:29

    본문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사60:1절)
    올 한 해 동안 우리가 추구해 나갈 신앙의 목표를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고 정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고 부르셨다. 소금과 빛은 성도의 정체성과 사명을 잘 보여주는 아주 적절한 비유다.
    그런데 소금은 음식 속에 들어가 녹아짐으로 자신을 숨기고 사라지는 반면에 빛은 자신을 태움으로 자신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소금은 성도의 내면 곧 인격을 비유하고, 빛은 성도의 외면, 곧 밖으로 드러나는 언행을 비유한다.
    주님께서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빛을 따라가듯이 주위 사람들이 성도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예수 믿는 아무개처럼 살아야 하겠다.”라고 감동을 주고 도전을 주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빛을 발한다는 말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들어 있다.
    첫째는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둘째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일어나라!”는 것이다.
    일어나라는 명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낙심과 좌절에 빠져 주저앉아 세월만 죽이고 있는 상태에 빠져 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 가지로 정했다.
    “첫째, 떠나라! 안주하는 삶을. 둘째, 구하라! 더 큰 은혜를. 드리라! 더 큰 헌신을”
    우리 모두 힘을 다해서 이 세 가지 목표를 실천함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가자!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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