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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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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1회   작성일Date 22-11-17 05:01

    본문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5절)
    ‘신토불이’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가 사는 땅에서 나는 농산물을 먹을 때에 건강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음식을 약으로 여긴다.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하고,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계속 먹게 되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 조사 결과에 의하면, 청소년들이 비만에 걸리고, 정서불안, 학습 부진, 기억력 감퇴를 겪게 되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패스트푸드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음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려면, 이 땅에서 나는 농산물을 먹되 가능한 가공되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은 영적인 생활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다. 우리 성도들은 세례를 통해서 예수님과 연합되어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인 셈이다. 신토불이가 진리라면, 우리는 예수 안에서 예수를 먹고, 예수를 마시고 살아야 한다.
    주님은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라고 하신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살아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산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닮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음식이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예수의 살과 피가 성도다운 성도를 만든다.
    날마다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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