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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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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7회   작성일Date 22-09-17 11:41

    본문

    “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절)
      세상은 전쟁터와 같고 신앙생활을 선한 싸움이라고 부른다.
     싸움터에 나간 군인이 잘 싸워 이기려면, 보급을 잘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부상을 당하면 즉시 후송되어 치료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지쳤을 때에는 적절하게 쉬고 다시 새 힘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전쟁터에서 성도들이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려면, 필요한 물자보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쉼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받고, 치유 받고,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어딘가? 가정과 교회다.
    가정과 교회가 이런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곳이 되게 하려면,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행복한 교회가 되고,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딱 두 가지 원리만 실천해도 충분할 것이다.
    첫째, ‘비교 금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으면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비교하는 순간 불평불만이 생기고, 불행이 시작된다.
    비교는 마귀가 사용하는 아주 강력한 무기다. 비교하는 순간 마귀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비교하는 마음이 나무라면, 거기에서부터 시기와 질투, 우월감이나 열등감이라는 가지가 뻗어 나오고, 그 가지에 불행이란 열매가 맺힌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가족들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비교하지 말라.
    둘째, ‘서로 감사’ 비교하는 대신에 자족하며, 서로에게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서로에게 자주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부부간에, 부모자식 간에, 성도들 간에도 자주 감사를 표현해 보라.
    감사를 받는 사람의 마음이 행복해진다. 나의 행복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에 오는 것이다.
    ‘비교 금지, 서로 감사’를 실천함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행복한 우리 교회를 만들자.
    < 담임목사 전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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