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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회 좋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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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09회   작성일Date 22-09-17 11:36

    본문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6절)
      안디옥 교회는 참 좋은 교회였다. 모범적인 교회였다.
    그들이 신앙생활 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안디옥 시민들이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였다.
    안디옥 교회는 지상 교회들이 흠모하는 교회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안디옥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좋은 목회자가 있었다.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가 바나바를 담임목회자로 파송을 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바나바가 초빙하여 함께 사역을 한 사울(바울)은 바나바 못지않게 훌륭한 목회자였다. 아니 더 뛰어났다.
      둘째, 좋은 성도들이 있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모이기를 잘했고, 배우기를 힘썼던 교회였다.
    바나바와 바울이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다고 했는데, 그 말은 그들이 모이기를 힘썼고, 또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오는 일에 열심이었다는 뜻이 들어 있다. 또 그들은 기도하기를 힘쓰는 자들이었다.
      셋째, 그들은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이루는 교회 곧 선교하는 교회였다.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를 받아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기까지 순종하는 교회였다.
    안디옥 교회의 후원을 받아 바울은 1,2,3차 선교여행을 하면서 소아시아와 유럽에 복음을 편만하게 전할 수 있었다.
      안양 장로교회가 설립된 지, 38주년을 맞이했다.
    안양 장로교회도, 좋은 목회자가 있고, 좋은 성도들이 있고, 교회의 존재 목적인 선교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다. 그래서 우리 교회 참 좋은 교회다.
    < 담임목사 전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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