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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만나기를 갈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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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2회   작성일Date 22-06-11 15:23

    본문

    “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절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주 하는 말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은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일까?
    하나님은 영이시고 또 너무도 크신 분이기에 존재 자체를 만날 수는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하면 좋을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주목해 보면, 크게 세 단계로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첫 단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움으로 하나님에 관하여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얻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에 관하여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은 마치 냉면을 잘 하는 맛 집에 대해서 정보를 얻는 것과 같다.
    이제 소개 받은 맛 집을 찾아가서 직접 냉면을 시켜서 먹어보아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냉면을 안다. 냉면을 경험했다.’고 할 수 있다.
    또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 소개를 받고 정보를 얻는 것과 소개 받은 사람을 직접 만나서 교제를 해 보고 아는 것은 아주 다른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두 번째 단계는 기도생활을 해 나가면서 기도응답을 체험하는 것이다.
    다양한 기도 응답을 체험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그걸 우리는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체험하며, 또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을 따라 다양하게 신비한 체험을 하는 것이다.
    환상을 보기도 하고, 음성을 듣기도 하는 등의 신령한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보다 더 짜릿하고 황홀한 경험은 이 세상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면, 환경과 상황을 초월해서 행복해진다.
    하나님을 만나보고 싶지 않은가?
    하나님 만나기를 갈망하고 갈망하라!
    반드시 만나주실 것이다.
      <담임목사 전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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