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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대로 지켜야 할 성(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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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17회   작성일Date 21-03-20 09:59

    본문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창2:25))
    왜곡된 성에 의해서 파괴된 개인과 가정의 모습은 오늘날 너무 흔해서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신 본래의 성(性)은 선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다.
    오죽하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신랑 신부 관계로 비유했겠는가?
    본래 성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은 것”이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본래의 성(性)을 적나라하게 찬양한 성경이 바로 아가서다.
    성을 부끄럽고 추한 것이라 여기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신학자들(예/어거스틴)은 성경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성애(性愛)를 찬양할 리 없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그들은 아가서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비유한 것으로 영해(靈解)를 하고 말았다. 이런 해석 자체가 모순이다.
    남편과 아내가 나누는 사랑이 부끄럽고 추한 것이라면, 어찌 그것을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완전한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으로 비유할까 생각해 보라.
     남편과 아내가 나누는 성애(性愛)는 단순한 육체적인 결합이 아니고, 전인격적인 결합이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배우자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몸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성으로 배우자를 섬기는 것이다.
    부부는 성애(性愛)를 통해서
    주님 안에서 영으로 하나 되고,
    정서적으로 하나 되고,
    몸으로 하나가 된다.
    오늘날 세상이 추구하는 성 개념(槪念)과 얼마나 다른가?
    당신의 성 개념은 어떠한가? 성(性)은 말씀대로 지켜져야만 한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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