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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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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4회   작성일Date 20-11-28 09:41

    본문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6절)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라는 노래 가사처럼,
    인생길은 나그네 길인데, 그 길이 험하고 메마른 광야 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 채 하루하루 살기에 바쁘다.
    인생은 매일 매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지고, 선택의 결과를 따 먹으며 사는 것인데,
    과연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미 우리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혹독한 대가를 지불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 미래를 아는 사람이 나 대신 선택을 해 주었으면 하는 소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세상에는 자신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어떤 인생들에게도 자신의 미래나 타인의 미래를 다 가르쳐 주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자신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는 백발백중 사기꾼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려고 하지 말고, 우리의 내일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알려고 해야 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주님으로)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붙잡고 혼자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함으로 인도함을 받는 훈련을 해야 한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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