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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양은 우리 안에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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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15회   작성일Date 20-08-04 12:00

    본문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10:9)
    양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하나도 없다. 반드시 목자가 돌보아 주어야만 한다.
    목자들이 멀리 산간 목장에 가서 양을 칠 때는 대충 돌로 쌓은 간이 우리를 만들고 자신이 문이 되어 지킨다.
    양들은 문이 되는 목자를 통해서 우리로 들어가 보호를 받는다.
    주님은 우리 인생들이 양과 같은 존재들이라고 말씀하시며, 당신이 만든 우리 안으로 들어오라고 초대하신다.
    주님이 만든 우리는 교회를 상징해 준다.
    우리 안에 들어온 양들이 구원을 받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어먹듯이,
    우리는 교회에 들어옴으로 구원을 받고, 안전하게 보호를 받게 된다.
    양이 해야 할 일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며, 목자가 만든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이다.
    이처럼 주님의 양 된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자기 교회의 담임목사를 신뢰하고 따르는 일이다.
    양떼 주변에는 항상 맹수들이 어슬렁거리며 기회를 엿보듯이, 교회 주변에는 거짓 선지자들, 사이비 이단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성도들이 안전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자기 교회 목사님이 전해주는 꼴로 만족하고 사는 것이다.
    인터넷에는 좋은 설교가 넘쳐난다. 하지만 좋은 음식이라고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을 수 없듯이 좋은 설교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체질에 맞아야 좋은 음식이듯이, 그 교회 형편과 처지에 맞는 설교라야 좋은 설교다.0
     ‘단짠’으로 범벅이 된 외식보다 ‘담백한’ 집밥이 더 좋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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