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안양장로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 나눔터
  • 목회칼럼
  • 나눔터

    목회칼럼

    < 삶이 예배가 되게 하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8회   작성일Date 20-07-18 14:42

    본문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초대 교회는 자기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과 나눠 쓸 만큼, 유무상통하는 사랑이 충만한  교회였다.
    어려움에 처한 성도를 보면 내 가족처럼 돌보았다. 그 모습이 세상 사람들 보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웠고, 경이로웠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기독교)’인이라고 불렀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 또는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초대교회 시절에는 기독교, 기독교인이란 이름이 아름다운 이름이었고, 존중 받는 이름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그 이름이 온 세상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비난과 정죄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기독교가 복음을 잃어버리고 종교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도들이 복음을 믿는 사람들답게 살지 않고, 극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위선적인 종교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신앙과 삶이 ‘따로국밥’처럼 되어 버렸고, 예배가 형식화되어 버려서, 예배가 주일에 행하는 종교행사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이다.
    복음의 본질을 상실한 교회는 무너지고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교회사가 증명해 준다.
     지금 한국 교회는 막 무너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가 직격탄을 날렸다.
    이제 교회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고, 삶이 예배가 되게 하는 길밖에 없다.
    힘쓰고 애써 우리의 삶 전부가 예배가 되게 하자!
      < 담임 목사 전 순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