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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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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86회   작성일Date 20-06-05 22:49

    본문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히12:4절)
    이사야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외쳤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었기 때문이라는 거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없이하시려고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시기까지 하게 하셨다.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는 지를 말해준다.
    그토록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하신다. 당신처럼 죄를 미워하라는 말씀이다.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한다는 말의 참 의미는  ‘회개란 죄를 짓게 만드는 오른 눈을 뽑아내고, 오른 손을 잘라내는 것“으로 비유하신 주님의 말씀이 잘 설명해 준다.
    오른 눈을 파내고, 오른 손을 잘라내면, 피가 철철 흐를 것이다.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고, 이후로 엄청나게 불편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그래도 온 몸이 성한 채로 지옥에 떨어지는 것보다 불구로 천국에 들어가는 게 낫다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까지 죄를 심각하게 여기며 끊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만나는 참 예배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하시려는가?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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