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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예배에 성공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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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3회   작성일Date 20-05-02 10:34

    본문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로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삼상7:3)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동상이몽(同床異夢)인 때가 많은 것 같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서 진정한 찬양과 경배,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받고 싶으시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은혜를 받고, 기도 응답을 받고, 위로를 받고, 온갖 축복을 받기를 간구한다.
    마치 빚쟁이가 빚을 받아내려는 것 같다. 하나님은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를 찾으시는데,
    우리는 군소리 없이 우리의 소원을 이뤄줄 요술램프의 요정과 같은 신을 찾고 있다.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로 돌아오려거든”이란 말은
     “너희가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리고자 한다면”이란 말로 바꿔도 좋은 말이다.
    하나님을 만나고자 한다면,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버리고” 곧 하나님이 싫어하는 우상을 버리고 나와야 한다는 거다.
    온갖 우상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리기를 원한다는 것은
    마치 마음속에 다른 남자나 여자를 품은 채로, 자기 배우자와 진실한 사랑을
    나누기를 소원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겠는가?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이루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 마음에 품고 있는 모든 우상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순결한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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